작성일 : 17-03-21 11:25
프렌차이즈 업계, 특수상권에 주목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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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특수상권에 ‘주목’
특수상권, 꾸준한 수요 및 수익성 등이 강점
소비자 방문 유도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 필요
 
[창업경영신문 서재필기자] 특수상권은 일반 로드숍과 달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아울렛, 공항, 지하철역사내 등 내부에 위치한 매장으로 델리매장과 푸드코트 등이 이에 속한다. 주로 특수상권에 입점을 위해 관리자 측에서 사전에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조사를 실시한다. 특수상권은 다른 상권에 비해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없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고, 백화점 및 쇼핑몰의 집객력으로도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점포비와 시설비,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동종업체를 분산∙배치해 일반 로드숍 상권에 비해 경쟁이 수월하다.
19년 외식업 노하우로 특수상권 공략하는 ‘코바코’ 일식 관련 업종은 소비자들과의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상권에 입점하는 것이 유리하다. ㈜호경에프씨의 돈가스&우동 전문점 ‘코바코’는 43㎡의 매장규모에 19년 외식업력을 바탕으로 특수상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사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식자재 엄선부터 안정적인 물류공급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부족한 식자재도 손쉽게 발주가 가능한 온라인 발주시스템도 운영하며 가맹점주들의 운영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특수상권 입점해 안정적인 수익 보여주는 ‘베스트빈’ 특수상권에 입점하는 커피 전문점들은 큰 본사의 브랜드들이거나 굉장히 높은 인지도를 보여주는 브랜드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 ㈜에스에이치네트웍스의 ‘베스트빈’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이윤을 추구하는 운영철학을 갖고 지속적으로 특수상권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상권 내 입점한 커피 전문점은 일반 로드숍보다 더 경쟁이 치열만큼, ‘베스트빈’은 지속적인 개발력을 바탕으로 특수상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테이크아웃 고객들을 고려한 패키지를 개발과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각각 매장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과 소규모 이벤트 등을 개발해 가격경쟁부터 품질, 서비스까지 관리한다. 맛으로 당당히 백화점 입점한 ‘모모야’ 특수상권 입점은 백화점 및 쇼핑몰에 소속되어 유통과 기획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하는 MD가 대중의 기호에 부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섭외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모모야의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모모야’는 맛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국내산 생고기와 직접 갈은 빵가구를 사용해 식재 본연의 맛을 살린 돈가스 메뉴부터 덮밥류, 면류, 나베류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모든 물류는 원팩화된 상태로 배송되어 조리 시간과 인력을 단축할 수 있고 편리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아이에게는 즐겁고, 학부모에게는 편안한 공간 ‘베스트키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을 방문하게 되면, 호기심과 활동량 왕성한 아이들 때문에 오히려 부모들이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서울랜드의 프리미엄 키즈카페 ‘베스트키즈’는 롯데아울렛 서청주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 입점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학부모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본사는 30여년간 ‘서울랜드’를 운영한 노하우와 인프라, 전문화된 행사기획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18가지 풍부한 놀이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여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베스트키즈 카페’와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파티룸’ 등도 마련되어 학부모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창업 현장에서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백화점, 대형쇼핑몰, 지하철역, 공항 등 특수상권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입점 이후 점포가 위치한 상권 외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익스테리어나 배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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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필 기자 / abceee64@gmail.com
    기사 게재 일시 : [ 2017/03/20 17:37:49 ]


    성공창업을 위한 순위지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공정위 정보공개서 토대로 표준점수 산출
    창업자의 올바른 브랜드 판단 돕는 기본자료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있어 중요한 일은 어떠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느냐에 대한 문제다. 그렇지만 창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 창업자가 우수 프랜차이즈 여부를 판단하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프랜차이즈 역사가 깊은 미국의 경우, 예비창업자들은 매년 500위까지의 프랜차이즈 순위를 발표하는 ‘앙트러프러너닷컴’(www.entrepreneur.com)의 ‘Franchise 500’이라는 지표를 자주 활용한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으니,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초에 창업경영신문에서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이다. 창업경영신문의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근거해 창업경영신문이 자체개발한 평가 기준에 따라 표준점수를 산출한 것으로 ▲회사규모 ▲성장 ▲재무안정성 ▲광고ㆍ홍보 ▲관리충실도 ▲가맹점 부분별 점수(100점 만점)와 총 점수(1,000점 만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은 공정위에 등록된 브랜드 중 직영점 및 가맹점 수가 30개 이상인 곳만을 대상으로 하며, 매해 평가 시점에 업데이트되지 않은 곳은 평가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엄격한 기준으로 대상 업체를 선별한다. 또, 계량정보만을 이용해 표준점수를 산출하는 한편, 철저하게 상대평가로 이루어져 브랜드 간 비교ㆍ분석이 용이하다. 프랜차이즈 랭킹 정보를 이용할 때는 항목별 점수를 함께 활용하면 단순히 표준점수만을 비교하는 것보다 유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해당 브랜드를 클릭해 ▲평가에 이용된 데이터 값과 ▲항목별 평점, ▲영역별 점수 및 ▲가점 및 감점요인 등 업체별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년도 ▲회사규모 ▲성장성 ▲재무안정성 ▲광고ㆍ홍보 ▲관리충실도 ▲가맹점 영업현황을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직영점 보유 여부 ▲가맹사업 관련법 위반 여부 ▲가맹점 매출 표시 여부 ▲영업지역 보호 여부 등을 기준으로 가점 및 감점을 적용, 가중치를 적용해 순위를 매긴다. 프랜차이즈 랭킹이라는 가맹본부 평가 시스템을 직접 기획 개발한 오병묵 창업경영신문 대표는 “가맹본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정보공개서조차도 일반 창업자들이 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랭킹 정보를 생산, 창업자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프랜차이즈 랭킹을 절대적 평가 기준으로 보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말하는 오 대표는 “프랜차이즈 랭킹을 포함해서 보다 포괄적 관점에서 프랜차이즈를 평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계량적 정보를 중심으로 한 평가모델에는 분명 한계가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창업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올바른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